새해 교회 운영의 기본방침에 따라서 주일학교 총괄을 맡게된 김동현 장로입니다.

열린문교회가 설립된지 17주년이 지났지요? 창립된 해 태어난 자녀들이 지금 고등학교 2학년들이 되었네요.

그런데 우리 자녀들이 생활하는 환경이 너무나도 빨리, 그것도 세상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.

지금 어느 교회나 주일학교에 출석하는 자녀들의 수가 줄고 있다고 아우성입니다.

우리 자녀들을 스마트기기, 게임, 학원 등에 뺐기고 있다고 아우성칩니다.

그러나 환경 탓만 할 것은 아닌 것 같습니다. 바로 지금이야 말로 주일학교교육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

뼈아픈 자기성찰이 필요하고 뭔가 큰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 생각됩니다.

이러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라고 교회에서 저에게 주일학교 총괄을 맡긴 것 아닌가 합니다.

우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 주일학교 존재목적, 주일학교 기본 운영안을 만들어 보는 것이었습니다.

위에 첨부하였으니 각 부서 부장님, 사역자, 선생님들 꼭 열람하시고 많은 의견을 주시면 좋겠습니다.

우리 모두 다함께 주님이 기뻐하실 주일학교로 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주님의 뜻을 묻고

우리의 힘과 노력을 보태는 것이 좋겠습니다. 김동현 드림